(대구=연합뉴스) 김용민 기자 =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0일 지방선거 추천 대상 후보자 1차 명단을 발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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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을 보면 윤선진(61) 전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대구 서구 선대위원장이 서구청장 후보, 이헌태(55)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북구청장 후보, 남칠우(58) 전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조직총괄본부장이 수성구청장 후보이다.

광역의원 후보로는 송준향(37·북구1), 강민구(53·수성1), 김동식(52·수성2), 김희윤(50·수성3), 김성태(63·달서3), 권오현(54·달서4)씨를 추천했다.

기초의원 후보는 22명이다.

시당 관계자는 "단수 신청한 지역구를 중심으로 정체성, 당 기여도, 의정활동 능력, 도덕성, 당선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후보자 추천 여부를 심사했다"며 "복수 신청 지역구 등은 추후 심사해 명단을 발표하겠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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